회사와 감옥의 차이점’이라는 제목으로 돌아다니는 글.
PC통신 시절부터 돌던 고전유머지만, 직장인들의 공감을
얻어내며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회사보다 오히려
감옥이 더 나아 보인다” 라는 댓글이 종종 올라올 정도로,
유머지만 동시에 직장인들의 마음을 씁쓸하게 하는 글이다.



☆감옥: 대부분의 시간을 4평 남직한 방에서만 지낸다.
☆회사: 대부분의 시간을 1평도 채 안되는 책상에서만 지낸다.


☆감옥: 하루에 3번의 식사를 제공받는다.
☆회사: 하루에 한번 식사시간을 제공받는다. 물론 식사비는 자신이 부담한다.


☆감옥: 노 타이의 편한 복장으로 지낸다.
☆회사: 항상 뻣뻣한 와이셔츠에 넥타이를 꽉 졸라매야 한다.


☆감옥 : 착실하게 고분고분 생활하면 형기가 줄어든다.
☆회사 : 착실하게 고분고분 생활하면 더 많은 일이 주어진다.


☆감옥: 인생의 대부분을 바깥 세상을 그리워하며 철장(bars) 안에서 보낸다.
☆회사: 인생의 대부분을 바깥 세상을 그리워하며 술집(bars) 안에서 보낸다.



☆감옥: 가끔 변태(가학성)교도관들이 있다.
☆회사: 우리는 그들을 '상사'라고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