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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적인 모유 수유
Date : 2005-12-15
Name : 꼭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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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 수유를 위한 환경적인 조건-

원만한 모유수유를 위한 최선의 방법은 첫 수유시간을 최대한으로 앞당기는 것이다.
신생아는 출생 후 30분에서 2시간 사이가 가장 빠는 욕구가 강한 시기이기 때문에 이때에 첫 모유수유를 한 아가들은 수유에 대한 적응력이 빠르다.
하지만 모자동실을 비롯한 모유수유를 배려하는 시스템이 불완전한 우리의 현실은 퇴원할 때 처음으로 아가와 엄마가 만나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러기 때문에 병원 신생아실에서부터 이미 인공수유에 익숙해진 아가들은 나중에 몇 십배나 더 힘들게 먹어야 하는 모유수유를 거부하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가능한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아가에게 모유수유를 시도할 수 있는 환경적인 배려가 필요하고 모유수유를 거부하는 아가들에게는 모유수유 훈련 꼭지를 통해 적응하게 하는 것도 한 방법일 수 있겠다.

-가슴 맛사지의 필요성-

아가들이 모유를 먹는 원리는 우리가 표현하기는 빤다고 표현하지만 사실은 유륜(젖무덤)까지 입에 물고 아래위의 턱과 입술을 사용해서 눌러서 짜서 먹는 것이다. 그런데 가슴이 단단히 뭉쳐 있어서 유륜까지 물 수 없는 경우에 아가는 젖꼭지만 빨 수밖에 없게된다. 그렇게되면 젖은 나오지 않고 엄마는 꼭지에 상처만 입게 된다. 그래서 수유시간 30분전쯤에 미리 스팀타월 등으로 맛사지를 시도해서 가슴을 충분히 풀어 부드럽게 만든 상태에서 수유를 시도하면 아가는 젖무덤까지 충분히 물 수 있게 되어서 좀 더 쉽게 수유를 할 수 있게된다.

-모유 수유 시 자세-

엄마의 팔꿈치 안쪽에 아가의 머리가 오게 한 후 엄마와 아가의 배가 서로 맞닿게 한다음, 유륜까지 깊숙이 물게 한다.
이때 엄마가 아가한테 몸을 기울이기 보다 엄마는 편한 자세로 앉아있고 아가를 엄마쪽으로 끌어당기는 것이 좋다.
회음부 상처나 제왕절개 수술 등으로 인해 앉은 자세에서 수유가 어?*?경우에는 엄마가 옆으로 누운 상태에서 수유하는 경우도 있다.
이때에도 아가 몸 전체가 엄마 쪽으로 향하도록 하게 한다.


-모유 수유 시간 및 횟수-

한 쪽 가슴 당 각각 15~20분 정도가 좋고 수유 중간에 아가가 자는 경우에는 볼이나 입가쪽을 톡톡 건드려서 먹게한다. 처음에는 젖이 부족하므로 시간에 구애받지 말고 수유하다가 어느 정도 시일이 지나면 (보통 3~4일) 하루에 2~3시간 간격으로 8~12회 정도의 수유가 적당하다.

-수유 시 유의할 점-

한쪽 가슴을 충분히 먹여서 비운 후에 다른 쪽 가슴으로 옮긴다. 그리고 다음 번에 수유할 때는 나중에 먹였던 쪽을 먼저 먹인다. 그래야 가슴 모양이 짝짝이가 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하지만 산모들은 잘 기억하기가 쉽지 않으므로 나중에 먹인 가슴 쪽에다 수유패드나 거즈수건을 몰아서 넣어두게 되면 다음번에 먹일 때 2개가 다 들어있는 쪽을 먼저 먹이는 식으로 표시를 하면 수월하게 된다.

-유축기 사용법-

수유하고 난 후에는 가슴을 완전히 비워주어야 다음번에 젖이 더 많이 고이게 되어서 전체적으로 젖량이 늘어나고 젖몸살도 예방된다. 이때 유축기를 사용하게 되는데 가능한 한 낮은 압력으로 사용하는 것이 유두 상처를 예방하는 방법이다. 혹시 한쪽 가슴을 전혀 수유하지 않아서 모유가 그대로 남아있을 경우에도 아끼지 말고 짜내야 한다.
간혹 다음번에 먹인다고 남겨두는 경우도 있는데 금방 한 밥과 보온 밥통에 보관한 밥 중 어느 것이 더 맛있겠는가? 한 타임 지난 모유는 맛이 떨어져서 아가들도 잘 먹지 않는다. 그때 그때 신선한 모유를 먹이는 것이 가장 좋다
.
-물젖(?) 참젖(?) (전유와 후유)-

젖이 나오기 시작해서 5분 정도까지 나오는 젖은 전유라고 해서 색깔도 묽고 영양분 보다는 수분이 많다. 말하자면 목마름을 해소해 주는 역할을 한다.
그리고 그 후부터 나오는 젖은 후유로 색깔도 더 진하고 맛도 더 텁텁하며 영양분이 많다.



그래서 한쪽가슴을 완전히 비우고 다른쪽으로 옮겨가라고 하는 것도 수분과
영양분을 골고루 섭취하게 하기 위해서다.
예전에 어른들이 말씀하는 물젖이라는 것도 사실은 이 전유 성분이 가끔 아가들의 변을 묽게 만드는 경향이 있어서 나온 말인데 이럴 경우 처음 5분 정도에 나오는 젖을 짜서 버리고 그 이후에 나오는 젖만 먹이면 변이 호전되는 것을 볼 수 있다.

-모유양을 늘리는 방법-

1. 수유후에는 가슴을 완전히 비워준다.
2. 규칙적으로 수유한다.
3. 물을 많이 마신다.
4. 미역국을 많이 먹는다.
5. 체질에 따라서는 민간요법인 우족등이 효과를 볼 수도 있다.
6. 마음을 편하게 가지고 충분한 수면을 취한다.

-모유 수유시 주위해야 할 음식-

1. 술, 담배는 물론 피한다.
2. 커피를 마신 후 수유하게 되면 아가가 계속 흥분상태에 있어서 잠을 안자고 계속 보채게 된다.
3. 신 과일, 즉 자두, 살구, 오렌지 같은 것을 과식하게 되면 아가의 변이 묽어질 수 있다.
4. 짜고 매운 음식들도 아가의 변 상태를 묽게 할 수 있다.
5. 엄마가 출산 후 3~4일이 지나도록 똥을 싸지 못하면 변비약을 먹는 경우 가 종종 있는데 변비약을 먹은 후 24시간 이내에 나오는 젖은 아가의 변 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황달 시 모유 수유-

모유로 인한 황달은 드문 일이지만 모유로 인해 황달이 빠지는 시기가 지연 될 수 있기 때문에 소아과 선생님에 따라 방침이 다르다.
1. 황달이 나타남과 동시에 모유를 중단하는 경우
2. 황달 수치 검사를 한 후 그 정도에 따라서 황달이 심한 시기인 발현 후 3~5일 동안만 모유 수유를 중단하는 경우
3. 계속 모유 수유를 하면서 관찰 하는 경우
하지만 의사 선생님의 지시에 따라 수유 또는 중단하기도 한다.
중단하는 경우에는 모유모음팩을 준비해서 모유를 냉동 보관 하도록 한다.

-모유 보관 기간-

?냉동 모유
냉동 모유를 먹일 때는 하루 전에 냉동실에서 냉장실로 내려놓는다. 완전 해동에는 12시간 정도 걸리는데 해동 후 12시간 까지는 보관이 가능하다 그러니까 냉장실로 내려놓은 뒤에는 24시간 이내에 먹여야 한다. 해동 된 모유를 먹일 때에는 흐르는 따뜻한 물에서 흔들어서, 또는 50℃ 정도의 물이 담긴 컵에 잠시 담궈서 미지근하게 해서 먹인다. 전자렌지에 데우게 되면 영양소 및 효소가 파괴되므로 절대 금물이다.
냉동 된 채로 한달 이상 보관이 가능하다고는 하나 모유 성분이 아가의 성장속도에 따라 변하므로 영양의 균형을 위해서 가능한 한달 이내에 먹이도록 한다.

?정상 모유
바로 짠 모유는 냉장실에서 72시간 까지 보관 가능하고 실온에서는 5~6시간 이상도 보관 가능하나 가능한 빠른 시간내에 먹이는 것이 좋고, 먹다 남은 것은 한두 시간 이내에 먹이도록 한다.

-모유 말리는 법-

모유를 말릴 때는 가능한 충분한 시일을 가지고 스케쥴을 세워서 시행하는 것이 좋다.
1. 하루 8~12회 하던 수유 횟수를 서서히 줄인다.
2. 미역국을 먹지 않거나 소량을 먹는다.
3. 엿기름 같은 민간 요법도 시행해 본다. (식혜 만들 때 쓰는 엿기름을 반나 절 정도 물에 담궜다가 손으로 주무르면 뽀얀 물이 나오는데 이 때 찌꺼 기만 걸러내고 그 물을 수시로 마신다. 비위가 약하다면 먹기가 거북한 것 이 흠이다.
4. 출산 한 병원에 가서 젖 말리는 약을 처방 받는다.(경우에 따라서 민감한 사람은 약을 먹은 후 드물지만 두통과 구토증을 유발할 수도 있다.)
① 처방 받은 약을 바로 먹지 말고 우선 아가에게 수유를 하든지 유축기를
사용해서 가슴을 완전히 비워준다. 약을 먹은 후에는 절대 수유를 하면 안된다.
② 약을 먹고나서는 젖이 불어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가슴을 동여매는데 6인치짜리 탄력붕대를 2개 정도 사서 사용하며 산모는 바닥에 누운 상태 에서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는다. 앉아서 하는 것보다 더 단단하게 동여 맬 수 있기 때문인데 겨드랑이 부분부터 시작해서 명치까지 숨쉬기가 불 편하지 않는 한도 내에서 될 수 있는한 단단히 동여맨다.
③ 하루 이틀 밤은 상당히 힘들지만 가능하면 풀지 않고 참는 것이 좋으며 땀띠 등으로 가렵거나 숨쉬기가 불편해서 꼭 풀어야 하는 경우에는 잠깐 풀어서 물수건으로 닦거나 숨쉬기가 수월한 정도로 조절 한 후 즉시 다 시 묶어야 젖이 불어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④ 보통 7~10일 정도면 가슴이 말랑말랑 해 지면서 젖이 마르는 것을 느낄 수 있는데 개인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다.
⑤ 젖이 도는 것을 느낄 수 없고 완전히 젖이 말랐다고 생각되면 동여맸던 것을 푸는데 이때 주의해야 할 것은 곧바로 따뜻한 물에 장시간 샤워하 면 다시 젖이 불어나는 경우도 있으므로 샤워는 간단히 한다.

-모유 수유를 방해하는 요인들-

1. 함몰 유두 및 편평 유두
아가가 젖을 빠는 원리는 유두가 아니라 유륜까지 물어서 먹는 것이므로 훈련만 잘 시키면 크게 문제 될 것은 없으나 출산 전에 병원 측과 충분한 상담을 통해 도움을 받으면 어느 정도 개선 시킬 수 있다.
수유 하기 전에 미리 함몰유두교정기를 사용해서 유두가 어느 정도 돌출되게 한 후 빨리는 방법도 있다.

2. 유두에 상처가 났을 때
유축기를 사용 할 때는 최소한의 압력으로 짜고 아가에게 물릴 경우에는 아픈 쪽부터 물리되 한쪽만 계속 빨리지 말고 10분씩 번갈아 가며 먹여서 유두 자극을 최소한으로 줄인다.
가끔 유두 상처나 유선에서의 출혈 때문에 모유에 피가 섞여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모르고 아가에게 먹였다고 해도 흡수 되지 않고 바로 아가의 변으로 나오기 때문에 해롭지 않으니까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
수유하기 전이나 수유 후에는 젖을 유두 주변에 발라서 저절로 마르기까지 두면 보호막이 형성된다.

3. 젖몸살
수유 전에는 더운찜질로 젖이 잘 나오도록 하고 일단 수유가 끝나면 찬찜질로 동통을 조절해 준다. 이때에 양배추 잎을 차게 해서 브래지어 속에 넣어두면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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