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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신체발달에 좋은 우유 두돌 지나면 저지방으로 바꿔야
Date : 2004-12-02
Name : 박월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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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신체발달에 좋은 우유 두돌 지나면 저지방으로 바꿔야

[정유미의 아이건강 업그레이드]

요즘은 어느 자리를 가나 웰빙에 대한 이야기가 ‘약방의 감초’처럼 빠지는 법이 없다. 또 대부분의 사람들은 웰빙에 대해 자신만의 비장의 무기를 한두 가지쯤 챙기고 있다.

하지만 아이와 어른의 웰빙은 그 방법이 다르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은 드물다. 특히 먹는 것에서 잘 드러나는데, 성장기의 아이와 성장이 끝난 어른의 올바른 식사 습관은 다를 수 밖에 없다.

건축으로 예를 들자면 다 지은 건물의 유지와 보수에는 철근과 시멘트가 별 소용이 없지만 건물을 지을 때는 이런 것들은 꼭 필요하다. 자라는 아이들에게 철근과 시멘트 구실을 하는 것은 바로 우유와 고기 등으로 특히 신경 써서 부족하지 않도록 챙겨줘야 한다.

우유는 성장에 꼭 필요한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할 뿐 아니라 각종 비타민이 많이 들어 있다. 이 때문에 아이들에게는 하루에 두 컵 정도 먹이는 것이 필요하다.

그러나 우유 성분 가운데에도 피해야 할 것이 하나 있다. 바로 포화지방인데 이는 고기에 붙은 비계 덩어리 같은 것이다. 포화지방을 많이 먹으면 나중에 비만, 고혈압, 심장병 등의 생활습관병 발생 가능성이 커진다.

우유의 장점만을 취하기 위해서는 두 돌까지는 일반 우유를 먹게 하고 두 돌이 지나면 서서히 저지방 우유로 바꿔줘야 한다. 늦어도 만 5살이 되기 전에는 완전히 저지방 우유로 교체해야 한다. 이 때 아이들뿐만 아니라 부모도 꼭 저지방우유를 같이 먹는 것이 좋다는 것은 두 말할 필요도 없다.

두 돌 이전의 아이들에게 일반 우유를 먹이는 것을 권장하는 이유는 두뇌와 신체 발달에 지방이 필수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돌전이라면 엄마 젖이나 분유, 두 돌까지는 엄마 젖이나 지방이 풍부한 일반 우유가 아이들에게 필수적인 음식이다.

한편 아이들에게는 아이용 우유를 먹여야만 하는 줄 알고 있는 엄마도 많은데 아이용 우유에서도 반드시 저지방을 확인해야 한다.

두 돌이 지나면 우유뿐만 아니라 다른 음식에서도 서서히 지방의 비율을 줄여 4~5살이 되면 어른과 마찬가지로 전체 열량의 30% 정도 만을 지방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부모가 유치원에 보내기 전에 저지방식으로 바꾸려고 노력하지 않는다면 지방이 들어 있는 음식은 고소하기 때문에 섭취를 줄이기 쉽지 않은 점을 명심해야 한다.

학교에 다니는 아이들도 저지방우유가 권장되기는 마찬가지다. 따라서 학교 급식의 우유도 저지방우유로 대체해야 한다. 물론 비용이 더 들 수 있겠지만 어른이 돼서 생길 수 있는 각종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면 이 방법이 국가적으로 훨씬 더 경제적일 것이다.

주의할 점은 아이가 비만이 아닐지라도 저지방 우유로 바꾸어야 한다는 것이다. 심지어 마른 아이라고 해도 마찬가지다. 아이의 몸무게가 너무 적다면 우유는 저지방으로 하고 대신 요리할 때 몸에 좋은 불포화지방이 많은 든 참기름, 들기름, 올리브유 등을 넉넉하게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 호도, 땅콩, 잣과 같은 견과류를 적당하게 먹으면 된다.

아이의 웰빙 생활법 중 먹는 것에서 고르라면 소아과 의사가 말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두 돌이 지나면 바로 저지방우유를 먹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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